새로운 차를 알아보는데, 비슷비슷한 SUV 디자인에 싫증 나셨나요? 세단처럼 날렵하면서도 SUV의 실용성을 모두 갖춘 차,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감각을 뽐낼 수 있는 차를 찾고 있지만 수많은 정보 속에서 길을 잃은 기분이신가요? 이게 바로 얼마 전까지 패밀리카를 고민하던 제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많은 분들이 디자인과 실용성 사이에서 고민하며 완벽한 첫차 또는 다음 차를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지만 이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매력적인 대안이 있습니다.
2025/2026 푸조 408 핵심 정보 요약
-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 세단, SUV, 패스트백의 경계를 허문 독창적인 크로스오버(CUV) 스타일로 어디서든 돋보이는 존재감을 자랑합니다.
- 진화한 파워트레인 새롭게 추가된 스마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뛰어난 연비와 주행 성능으로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i-Cockpit 전투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혁신적인 실내 디자인은 단순한 이동을 넘어 운전 그 자체의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시선을 압도하는 크로스오버 디자인
푸조 408은 전형적인 자동차 분류를 거부하는 새로운 형태의 패스트백 실루엣을 보여줍니다. 낮은 전고로 세단의 날렵함을 갖추면서도 높은 지상고와 근육질의 라인으로 SUV의 강인함을 동시에 표현합니다. 특히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주간 주행등과 사자가 할퀸 듯한 3줄의 리어 램프, 그리고 루프 끝단에 고양이 귀처럼 솟아있는 ‘캣츠 이어(Cat’s Ear)’ 디자인은 공기역학적 기능과 함께 푸조 408만의 독창적인 정체성을 완성합니다.
외장 색상은 옵시디언 블랙, 셀레늄 그레이, 오켄나이트 화이트 등 다양하게 제공되어 개성을 표현하기에 충분하며, GT 트림에 적용되는 풀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19인치 휠 디자인은 스포티한 매력을 한층 더합니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들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넘어, 기존 수입차 시장의 경쟁 모델인 티구안이나 XM3(아르카나)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합니다.
알뤼르 vs GT 트림, 당신의 선택은
푸조 408은 알뤼르(Allure)와 GT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됩니다. 두 트림 모두 매력적이지만, 몇 가지 주요 사양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주요 차이점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 사양 | 알뤼르 (Allure) | GT |
|---|---|---|
| 헤드램프 | Full LED 헤드램프 | Full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
| 계기판 | 10인치 디지털 계기판 | 10인치 3D 디지털 계기판 (i-Cockpit 3D) |
| 시트 | 패브릭/가죽 혼합 시트 | 블루 나파 가죽 시트 |
| 편의사양 | 앞좌석 열선 | 앞좌석 열선 및 마사지 기능, 핸즈프리 전동식 트렁크 |
| 실내 무드등 | – | 8가지 색상 앰비언트 라이트 |
GT 트림은 3D 클러스터, 나파 가죽시트, 마사지 시트 등 고급 사양이 추가되어 더욱 만족스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알뤼르 트림 역시 기본적인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충실하여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두 트림 모두 통풍시트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인데, 이는 일부 오너 평가에서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합니다.
더 똑똑해진 심장, 스마트 하이브리드
2025/2026 푸조 408 정보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바로 ‘스마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도입입니다. 기존 1.2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모델에 더해,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새로운 선택지가 추가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1.2리터 퓨어테크 가솔린 터보 엔진과 새로운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e-DCS6)에 통합된 전기 모터로 구성됩니다.
푸조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일반적인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달리, 저속에서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특히 도심 주행 시 전체 주행 시간의 최대 50%까지 전기 모드를 사용하여 연비 효율을 극대화하고, 소음과 진동을 줄여 정숙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저공해차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자동차세 감면 등 유지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요 제원
- 엔진 1.2L 퓨어테크 가솔린 터보 +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
- 변속기 e-DCS6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 최고 출력 136마력 (기존 가솔린 131마력)
- 복합 연비 14.1km/L (기존 가솔린 12.9km/L)
실제 사용자가 말하는 i-Cockpit 장점 3가지
푸조 408의 실내 디자인의 핵심은 단연 ‘i-Cockpit(아이-콕핏)’입니다.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 오너들은 i-Cockpit의 독특한 설계가 주는 장점들을 높이 평가합니다. 실제 사용 후기 및 시승기를 바탕으로 장점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운전에만 집중하게 만드는 시야 확보
가장 큰 장점은 작은 직경의 스티어링 휠 위쪽으로 계기판을 바라보는 구조입니다. 일반적인 차량처럼 스티어링 휠 안쪽으로 계기판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위로 시선을 두게 되어 전방 시야에서 눈을 거의 떼지 않고도 속도, 내비게이션 등 주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안전 운전에 큰 도움이 되며, 마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보는 듯한 효과를 줍니다.
직관적인 조작 편의성
중앙의 10인치 터치스크린 아래에는 ‘i-토글(i-Toggles)’이라 불리는 맞춤형 단축키가 있습니다.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공조, 전화, 미디어 등)을 원하는 대로 설정해 둘 수 있어, 주행 중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한 번의 터치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운전 중 시선을 뺏기는 시간을 최소화하여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여줍니다.
몰입감을 높이는 미래지향적 분위기
GT 트림에 적용된 3D 디지털 클러스터는 다양한 정보를 입체적으로 표현하여 시각적 만족감을 줍니다. 콤팩트한 스티어링 휠의 뛰어난 핸들링 감각과 함께 이 모든 요소가 어우러져 마치 전투기 조종석에 앉은 듯한 특별한 운전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는 단순히 이동 수단을 넘어 차와 교감하며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큰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패밀리카로서의 실용성 점검
아름다운 디자인을 위해 실용성을 희생하지는 않았을까요? 푸조 408은 패밀리카 또는 첫차로 고려하는 이들을 위해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스텔란티스 그룹의 EMP2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합니다.
공간 활용성
- 2열 공간 패스트백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넉넉한 2열 레그룸과 헤드룸을 확보하여 성인 남성이 탑승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 트렁크 용량 기본 트렁크 용량은 536리터이며,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611리터까지 확장되어 골프백은 물론 다양한 크기의 짐을 싣기에 충분합니다.
- 안전 사양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등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이 탑재되어 장거리 주행 시 피로를 덜어주고 안전을 확보합니다.
물론 프랑스차 특유의 감가상각이나 AS 부품 수급에 대한 우려는 수입차 구매 시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푸조의 서비스센터 네트워크가 꾸준히 확충되고 있으며, 독보적인 디자인과 효율적인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i-Cockpit은 이러한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매력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