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썬크림, 모르면 후회하는 라인별 장단점 4가지 비교



매일 써야 하는 자외선 차단제, 어떤 걸 써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특히 헤라 선크림은 좋다고는 하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내 피부에 딱 맞는 제품을 찾기 어려우셨죠. 잘못 골랐다가 하루 종일 번들거리거나, 허옇게 뜨는 백탁 현상 때문에 후회한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비싼 돈 주고 샀는데 트러블까지 올라오면 정말 속상하죠.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드릴게요. 딱 3분만 투자하면 앞으로 선크림 쇼핑 실패는 없을 겁니다.

헤라 선크림, 핵심만 콕콕

  • 데일리 안티에이징 선케어를 원한다면: UV 프로텍터 멀티디펜스
  • 파데 프리 & 화사한 피부 표현을 원한다면: UV 프로텍터 톤업
  • 물놀이, 등산 등 야외 활동을 즐긴다면: 선 메이트 레포츠 프로
  • 산뜻하고 가벼운 선크림을 찾는 지성 피부라면: UV 프로텍터 멀티디펜스 프레쉬

헤라 선크림 라인별 장단점 완벽 비교

헤라(HERA)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럭셔리 뷰티 브랜드로, 뛰어난 제품력 덕분에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템’으로 꼽히곤 합니다. 특히 선케어 제품군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능력은 물론, 훌륭한 사용감까지 갖춰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라인업 때문에 어떤 제품이 나에게 맞는지 헷갈리기 쉽습니다. 지금부터 가장 인기 있는 4가지 라인의 특징을 상세하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UV 프로텍터 멀티디펜스 SPF50+ PA++++

강력한 5중 차단 기능이 돋보이는 데일리 선크림입니다. 자외선(UVA, UVB)은 기본, 블루라이트, 적외선, 미세먼지까지 막아주는 똑똑한 제품이죠. 안티에이징 기능까지 더해져 광노화 예방에 신경 쓰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촉촉한 크림 제형으로, 건성이나 복합성 피부가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좋습니다. 백탁 현상 없이 자연스러운 윤기를 부여해 건강한 피부 표현을 도와줍니다. 다만, 유분감이 살짝 느껴질 수 있어 지성 피부라면 여름철에는 다소 무겁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UV 프로텍터 톤업 SPF50+ PA++++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까지 한 번에 해결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제품입니다. 바르는 즉시 칙칙한 피부톤을 화사하게 보정해주어 ‘파데 프리’ 메이크업에 안성맞춤이죠. 자연스러운 핑크빛 생기를 더해줘 피부가 좋아 보인다는 칭찬을 듣게 될지도 모릅니다. 수분감 있는 발림성으로 부드럽게 펴 발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의 유분기가 올라올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야 합니다. 톤업 효과가 있는 제품의 특성상, 정량을 너무 많이 바르면 다소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양 조절에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선 메이트 레포츠 프로 워터프루프 SPF50+ PA++++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야외 활동과 레저에 특화된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물과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및 스웨트프루프 기능이 핵심으로, 수영이나 등산, 골프 등 격렬한 활동 중에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줍니다.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장점을 결합한 혼합자차 타입으로, 높은 차단 지수와 우수한 지속력을 자랑합니다. 다만, 강력한 지속력만큼 클렌징에 신경 써야 하며, 데일리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특유의 향이 강하게 느껴진다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UV 프로텍터 멀티디펜스 프레쉬 SPF50+ PA++++

기존 ‘멀티디펜스’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감을 훨씬 가볍고 산뜻하게 만든 제품입니다. ‘라이트-핏(Light-Fit)’ 포뮬러가 끈적임 없이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특히 지성이나 수부지(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에게 여름철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유기자차 타입으로 백탁 현상 없이 수분감 있게 발리며, 모공을 막지 않는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거쳐 트러블성 피부도 비교적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건성 피부가 사용하기에는 다소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헤라 선크림 4종 비교

제품명 추천 피부 타입 주요 특징 제형 및 마무리감
UV 프로텍터 멀티디펜스 건성, 복합성 5중 차단, 안티에이징 촉촉한 크림, 윤기 있는 마무리
UV 프로텍터 톤업 모든 피부 타입 톤업 효과,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수분감 있는 크림, 화사한 마무리
선 메이트 레포츠 프로 모든 피부 타입 (특히 야외 활동 시) 워터프루프, 스웨트프루프 쫀쫀한 크림, 강력한 밀착력
UV 프로텍터 멀티디펜스 프레쉬 지성, 복합성 산뜻한 사용감, 수분감 가벼운 로션, 보송한 마무리

내 피부를 위한 최고의 헤라 선크림 선택 가이드

어떤 선크림을 골라야 할지 아직도 고민되시나요? 당신의 피부 타입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최종 추천을 해드리겠습니다.



건조한 피부, 촉촉한 안티에이징을 원한다면

망설일 필요 없이 ‘UV 프로텍터 멀티디펜스’를 선택하세요. 풍부한 수분감과 영양감이 건조한 피부를 편안하게 감싸주고,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까지 함유하여 매일 바르는 것만으로도 피부 보호와 안티에이징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기초 케어 마지막 단계에 충분한 양을 발라주면 하루 종일 촉촉하고 윤기나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번들거림과 모공이 고민인 지성 피부라면

‘UV 프로텍터 멀티디펜스 프레쉬’가 정답입니다. 유분기는 잡고 수분은 채워주는 산뜻한 제형으로, 끈적임 없는 마무리를 선사합니다.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거나 밀리지 않아 수정 화장 시에도 편리합니다.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하여 트러블 걱정도 덜어줍니다.

운동과 야외 활동을 즐기는 당신에게

‘선 메이트 레포츠 프로’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땀과 물에도 지워지지 않는 강력한 지속력으로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게 해줍니다. 얼굴뿐만 아니라 목, 팔, 다리 등 노출되는 부위에도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활동 후에는 전용 리무버나 클렌징 오일을 사용해 꼼꼼하게 세안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선크림 효과를 200% 높이는 사용법

아무리 좋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더라도 올바르게 바르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피부 보호를 위한 마지막 단계, 올바른 선크림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정량 사용하기: 일반적으로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양을 얼굴 전체에 도포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생각보다 많은 양이지만, 충분히 발라야 제품에 표기된 SPF와 PA 지수만큼의 차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외출 30분 전 바르기: 유기자차나 혼합자차 선크림은 피부에 흡수되어 화학적 반응을 통해 자외선을 차단합니다. 따라서 외출하기 최소 20~30분 전에는 발라주어야 충분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 꼼꼼하게 덧바르기: 자외선 차단 효과는 영구적이지 않습니다. 땀이나 유분, 외부 마찰 등으로 인해 지워지기 때문에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클렌징은 필수: 선크림, 특히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제품은 일반 세안만으로는 깨끗하게 지워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잔여물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클렌징 오일이나 크림을 사용한 1차 세안 후 폼 클렌저로 2차 세안을 하는 이중 세안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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