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건축박람회, 어떤 부스를 먼저 가야 할까? (관람 순서)

MBC 건축박람회, 넓고 볼 것도 많은데 어디부터 둘러봐야 제대로 봤다고 소문이 날까요? 막상 도착하면 수많은 부스와 인파에 길을 잃고 헤매다 시간만 보내고 오기 십상입니다. 전원주택 시공 상담을 받으려다 예쁜 조명에 한눈팔고, 바닥재를 보러 갔다가 어느새 주방가구 견적을 받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런 경험, 비단 여러분만의 이야기는 아닐 겁니다. 저는 여기서 딱 한 가지, 관람 순서만 바꿨을 뿐인데 박람회에서 얻어가는 정보의 질이 달라지고, 3일 만에 내 집 마련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MBC 건축박람회 관람 순서 핵심 요약

  • 사전등록과 참가업체 리스트 확인은 필수! 동선을 미리 계획해야 시간을 절약하고 핵심 부스를 놓치지 않습니다.
  • ‘설계/시공 → 건축자재 → 인테리어’ 순서로! 집의 뼈대부터 내부 마감까지, 건축 과정을 따라 관람하면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 상담과 세미나를 적극 활용하세요! 평소 궁금했던 점을 전문가에게 직접 묻고, 최신 트렌드와 건축법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성공적인 박람회 관람을 위한 첫걸음, 사전 준비

MBC 건축박람회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첫 단추는 바로 ‘사전등록’입니다. 동아전람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하게 사전등록을 마치면 무료입장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관람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현장 등록 시에는 입장료가 발생하고 대기 시간도 길어질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해서 무료관람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문자로 초청장이 발송되는데, 이 초청장 하나로 2인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신혼부부나 예비 건축주라면 꼭 챙겨야 할 꿀팁입니다.



사전등록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참가업체 리스트’와 ‘평면도’를 미리 확인하는 것입니다. MBC 건축박람회는 킨텍스(KINTEX)나 코엑스(COEX), 세텍(SETEC) 등 대규모 전시장에서 열리기 때문에 모든 부스를 꼼꼼히 둘러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참가업체 리스트와 부스 배치도를 다운로드하여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의 업체들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미리 파악하고 동선을 계획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단독주택 시공에 관심이 있다면 시공사들이 모여있는 구역을 먼저 방문하고, 특정 창호나 단열재 브랜드의 신제품을 보고 싶다면 해당 부스의 위치를 정확히 지도에 표시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효율적인 관람을 위한 추천 동선

박람회장에 들어섰다면 이제 계획한 동선에 따라 움직일 차례입니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 우왕좌왕하지 않으려면 큰 틀에서 관람 순서를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하는 순서는 집을 짓는 과정과 동일하게 ‘외부에서 내부로’, ‘큰 것에서 작은 것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1단계 건축의 시작, 설계와 시공 부스

가장 먼저 들러야 할 곳은 바로 전원주택, 단독주택 설계 및 시공 업체들이 모여있는 구역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건축가와 시공사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건축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예비 건축주라면 평소 생각해두었던 설계나 디자인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고, 대략적인 건축 비용과 기간에 대한 견적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때, 상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미리 원하는 주택의 평면도나 사진, 대지 관련 정보를 준비해 가면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상담이 가능합니다. 여러 시공사의 포트폴리오를 비교하며 최신 건축 트렌드를 파악하고, 내 스타일에 맞는 업체를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단계 집의 기본, 내장재와 외장재 부스

설계와 시공에 대한 밑그림을 그렸다면, 다음은 집의 뼈대와 외관을 결정하는 건축자재 부스를 둘러볼 차례입니다. 내장재, 외장재, 단열재, 창호, 바닥재 등 다양한 자재를 직접 만져보고 비교하며 품질과 성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단열재나 창호는 주택의 에너지 효율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각 제품의 특징과 장단점에 대해 꼼꼼히 설명을 듣고 샘플이나 브로슈어를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친환경,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들도 많이 출시되니,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주요 건축자재 체크 포인트
외장재 내구성, 디자인, 오염 방지 기능, 시공 비용
단열재 단열 성능 (열전도율), 화재 안전성, 친환경성
창호 단열 및 기밀 성능, 디자인, 개폐 방식, 브랜드 AS
바닥재 재질(강마루, 원목마루 등), 내구성, 디자인, 친환경 등급

공간을 채우는 즐거움, 인테리어와 가구

건축의 큰 틀을 잡았다면 이제 내부 공간을 채울 차례입니다. 리모델링이나 홈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이라면 인테리어 관련 부스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3단계 삶의 질을 높이는 인테리어 자재

조명, 욕실, 주방가구 등 인테리어 자재 부스에서는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조명은 같은 공간이라도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최신 디자인과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욕실 자재는 위생과 직결되는 만큼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과 소재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주방가구는 동선과 수납 효율성을 고려하여 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현장에서 직접 상담과 견적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4단계 공간의 완성, 가구와 홈퍼니싱

마지막으로 가구, DIY, 정원, 조경 관련 부스를 둘러보며 공간을 완성할 아이디어를 얻어보세요. MBC 건축박람회는 홈리빙페어, 스포츠레저박람회, 차공예박람회 등 다양한 전시와 동시 개최되는 경우가 많아 볼거리가 더욱 풍성합니다. 가구 부스에서는 최신 디자인의 가구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홈퍼니싱 소품들을 활용한 인테리어 팁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홈 기술이 접목된 최신 건축 설비나 냉난방, 환기 시스템 등도 함께 둘러보며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위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박람회 200% 활용 꿀팁

MBC 건축박람회를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해서는 몇 가지 추가적인 팁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박람회 기간 동안 열리는 각종 세미나와 부대행사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참여하는 것입니다. 건축 관련 법규나 최신 트렌드, 특정 기술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또한, 많은 참가업체들이 현장에서 계약하거나 상담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이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니, 이를 잘 활용하면 가성비 높은 내 집 마련이 가능해집니다.



박람회장은 매우 넓고 하루 종일 걸어 다녀야 하므로 편안한 신발은 필수입니다. 업체에서 제공하는 브로슈어나 샘플을 담을 튼튼한 가방이나 카트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킨텍스와 같은 대형 전시장은 주차 공간이 넓지만,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주차 요금 및 교통편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람 시간은 보통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므로, 여유롭게 둘러보려면 오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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