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손가락을 찔러야 하는 번거로움,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혈당 스파이크 때문에 힘드셨나요? 잦은 채혈의 고통과 번거로움 없이 실시간으로 혈당을 관리하고 싶다는 생각, 당뇨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특히 중요한 순간에 나타나는 저혈당이나 고혈당은 일상을 위협하기도 하죠.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연속혈당측정기(CGM), 그중에서도 최근 주목받는 ‘바로젠 연속혈당기’와 꾸준한 강자 ‘덱스콤 G7’ 사이에서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두 제품의 차이점을 꼼꼼히 비교하고 나에게 맞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바로젠 연속혈당기와 덱스콤 G7 핵심 비교
- 바로젠 연속혈당기는 최대 15일이라는 긴 사용 기간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국산 제품입니다.
- 덱스콤 G7은 뛰어난 정확도와 사용자 편의성, 그리고 강력한 알림 기능으로 전 세계적인 신뢰를 얻고 있는 제품입니다.
- 두 제품 모두 스마트폰 앱과 연동하여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 혈당 추세 분석, 데이터 공유 기능을 제공하여 체계적인 혈당 관리를 돕습니다.
나에게 맞는 연속혈당측정기 선택 가이드
연속혈당측정기(CGM)는 더 이상 특별한 의료기기가 아닙니다. 1형 당뇨는 물론 2형 당뇨, 임신성 당뇨, 그리고 당뇨 전단계에 있는 분들까지 혈당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채혈 없이 간편하게 혈당을 측정하고, 혈당 스파이크나 저혈당, 고혈당 위험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당뇨병 합병증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시중에는 다양한 CGM 제품이 있지만, 최근 가장 많이 언급되는 제품은 바로 한독의 ‘바로젠핏’과 휴온스가 유통하는 ‘덱스콤 G7’입니다. 두 제품 모두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하여 어떤 제품이 나에게 더 적합할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로젠 연속혈당기 (바로잰핏) 특징과 장점
한독에서 출시한 바로잰핏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연속혈당측정기로, 사용자 편의성과 경제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센서와 어플리케이터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부착이 간편하고, 한번 부착하면 최대 15일 동안 사용할 수 있어 교체 주기가 긴 편입니다. 이는 타사 제품들이 보통 10일에서 14일 정도 사용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상당한 장점입니다. 또한,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 처음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하는 분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줍니다.
바로잰핏은 ‘바로잰핏’ 앱과 ‘바로잰케어’ 앱을 통해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은 물론, 혈당 그래프, 목표 범위 내 시간(TIR), 혈당 관리 지표(GMI) 등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혈당 패턴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식단 관리나 운동 등 생활 습관 개선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의료진에게 데이터를 공유하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더욱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다만,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자가 혈당 측정값을 이용한 ‘보정’ 기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에 따라 번거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오히려 더 정확한 혈당 관리를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덱스콤 G7 특징과 장점
덱스콤 G7은 전 세계 CGM 시장을 선도하는 덱스콤의 최신 모델로, 뛰어난 정확도와 사용자 편의 기능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이전 모델인 G6보다 크기가 60%나 작아져 착용감이 개선되었고, 센서 예열 시간도 30분으로 대폭 단축되었습니다. 덱스콤 G7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별도의 보정 없이도 높은 정확도를 유지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사용자의 번거로움을 줄여주고, 혈당 측정의 신뢰도를 높여줍니다.
또한, 강력한 알림 기능은 덱스콤 G7의 또 다른 강점입니다. 혈당이 설정된 범위를 벗어날 경우 예측 알림을 보내주어 저혈당이나 고혈당 쇼크와 같은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최대 10명까지 혈당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은 어린이나 노인 환자처럼 보호자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 매우 유용합니다. 방수 기능 역시 지원되어 샤워나 가벼운 운동 시에도 센서를 부착한 채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주요 기능 비교 분석표
| 구분 | 바로젠 연속혈당기 (바로잰핏) | 덱스콤 G7 |
|---|---|---|
| 센서 사용 기간 | 최대 15일 | 최대 10일 (추가 12시간 유예 시간) |
| 센서 크기 | 작고 가벼움 (4.5g) | 이전 모델 대비 60% 작아짐 |
| 보정 필요 여부 | 필요 시 보정 가능 (정확도 향상) | 보정 불필요 |
| 예열 시간 | 정보 확인 필요 | 30분 |
| 알림 기능 | 고혈당, 저혈당, 급변동 알림 설정 가능 | 예측 저혈당 경고 등 맞춤형 알림 기능 강화 |
| 데이터 공유 | 가족, 의료진과 공유 가능 | 최대 10명까지 공유 가능 |
| 방수 기능 | 생활 방수 (수심 1m, 24시간) | 방수 기능 지원 |
| 특징 | 국산 제품, 가격 경쟁력, 긴 사용 기간 | 높은 정확도, 사용자 편의성, 강력한 알림 기능 |
건강보험 적용 및 구매 정보
연속혈당측정기 구매 시 건강보험 요양비 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 환자는 물론, 일부 2형 당뇨병 환자 및 임신성 당뇨 환자도 급여 대상에 포함될 수 있으므로, 구매 전 반드시 지원 대상 및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방전을 발급받아 약국이나 온라인 의료기기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별 가격은 판매처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사용 시 주의사항 및 부작용
연속혈당측정기 센서는 주로 팔 뒤쪽이나 복부의 피하지방에 부착합니다. 부착 시 약간의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나 대부분 일시적입니다. 피부가 예민한 경우 접착제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나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부착 부위를 자주 바꿔주고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센서 오류가 발생하거나 부착 부위에 심한 통증이나 부기, 감염 징후가 나타나면 즉시 센서를 제거하고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또한, 연속혈당측정기는 혈액이 아닌 간질액의 포도당을 측정하므로, 혈당이 급격하게 변하는 시점에는 손끝 채혈을 통한 혈당 측정값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